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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과거 여행 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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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판매는 대한민국에 언제부터 시작?(온라인 판매의 역사) 인터넷 판매의 시작 1990년도 중반 멀티미디어시대라는 단어가 유행을 했었고, 온라인판매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두각을 나타내던 때이다. 이때부터 마이크로소프트등 유명기업들이 양방향 통신에 대해 논하던 시대이니..(지금도 상용화 서비스단계라고 하기엔 조금 먼.. IOT ICT 등 무구한 많은 단어들이 이때도 시도를 하고 있었으니 정말 일반 시민과 깨어있는 자들의 갭차이가 상당함을 알 수 있다.) 이때 방송에서 이야기하던 대화형 TV가 어찌보면 지금의 휴대폰 앱에서 판매를 하는 행위 스마트쇼핑 멀티미디어 쇼핑식으로 서비스 되고 있는 형식이라 할 수 있겠다. 이즈음에 전자상거래가 형성되기도 한 시기였는데, 이즈음 핫하던 뉴스는 일본의 모 업체가 직원을 단 3명만을 두고 인터넷을 이용한 영어원서판매업을 시작..
사이버폭력은 오늘의 문제?? 과거의 사이버 폭력 1990년도 초반 여름 서울 도봉구 미아4동에 사는 여중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일어났다. 가족들의 말을 빌리자면 당시에 유행하던 컴퓨터 통신을 즐기던 이양이 자신의 여성성을 비하하며 성적으로 희롱을 하던 사람들 때문에 고민이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통신과 미디어가 발달은 하지 못했으나. 모뎀을 이용하여 통신망에 접속을 하게 되면 지금과는 사뭇 다른 텍스트 위주의 웹서핑 또는 대화가 가능했다. 이양의 자살 배경은 당시 채팅방에서 알고 지내던 사람들이 "걸레"라고 운운하는 욕설을 듣고 큰 충격에 빠져 자살을 했다고 한다. 위 내용만을 들었을 때는 너무 과민반응한 것 아니냐?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요즘은 비속어와 욕설이 언어의 일부처럼 청소년들 사이에 사용되고 있는 ..
소개팅어플 저리가라? 미팅자판기? 소개팅어플? No! 미팅자판기 Yes! 때는 바야흐로 1990년 초반. 지금처럼 누구나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던 시대가 아니었다. 모르는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싶을 때? 새로운 만남을 찾고 싶을 때? 펜팔이나 잡지에 기고하는 형식으로 낯선 누군가와 아름다운 만남을 꿈꾸며 글을 기고하던 시절이 있었다. 미팅자판기 이름 또한 생소하다. 만남 자판기라니.. 지금의 소개팅어플 또는 친구 찾기 앱처럼 클릭 몇 번으로 만나는 것은 아니다. 대학로 주변에서 잠깐 반짝였던 것으로 생각되며 예전 다방에서 흔히 볼 법한 운세 뽑기 같은 느낌? 이때도 머리 잘 돌아가는 사람들은 이런 아이템으로 트렌드를 만들고 그걸로 수익을 창출했던 것이다. 지금의 인형뽑기방 코인노래방처럼 적은 돈을 모아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돈을 버는 수..